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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처우 개선 위해 앞장서겠다' - (새정치)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 성명서
  • 기사등록 2014-04-30 1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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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새정치연합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30일 성명서를 내고 “51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한국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오신 노고에 감사드린다앞으로 노동자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노동자들의 값진 희생이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의 초석이 됐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에서 노동자의 처우는 매우 열악한 상태며 아직도 OECD 국가들 가운데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가 우리나라임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 (새정치)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

 

이어 최인혜 예비후보는 노동시간 뿐 아니라 노동자의 인간적인 삶을 위한 환경도 열악한 상태다. 운전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이쉼터, 방문간호사들을 위한 안전쉼터 등 어려운 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가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대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 같지만 반대로 갈수록 비정규직 노동자가 늘어나는 현상도 큰 문제다. 비정규직이 늘어나면 선순환 경제구조는 허물어지고 악순환적 경제구조가 구축돼 몇 사람을 제외한 사회구성원 전체가 어려워진다. 재정이 열악한 지방정부가 늘어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사회보장을 책임지기 위해 재원을 풀어야 하는 구조는 이제 점차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말로만 되풀이 되는 경제민주화는 노동자들을 더욱 아프게 한다. 그리고 중산층 대신 서민만 양산하게 되는 비정규직의 채용을 관에서 부터 줄여 나가고 비정규직의 무기직 전환을 확대해야 지역사회가 지금 보다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인혜 예비후보는 앞으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질 오산 시민의 정부가 들어서면 사용주와 고용주가 다른 계약행태를 줄여나가고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동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다. 이는 바로 오늘날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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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30 1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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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원동시민2014-05-01 06:07:43

    유일한 오산시장 최인혜 예비후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오산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낼것을 기대하며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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