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4월29일 회의실에서 ‘201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2013년 소비자식품감시 활동에 노고를 위로하고 2014년 감시활동 임무와 활동요령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오산시보건소는 4월29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3명 가운데 신규 위촉 18명, 재위촉 5명으로 감시원들은 앞으로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나선다.

이강석 부시장은  “2013년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노력한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 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부교실 회원, 대학 식품관련 전공자 등을 감시위원으로 위촉·운영하고 있다.

한편 식품위생감시원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일명 ‘떴다방’ 영업에 따른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 등에 주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