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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위해 봉안당 무료기증 - 정림 스님, 세상 떠난 영혼들 넋 위로하고자..
  • 기사등록 2014-04-29 1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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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수미산문 조동정동 총본산 영평사 주지 정림 스님이 4월26일 “세월호 참사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봉안당(납골당)을 무료로 기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영평사 추모관 전경.

 

정림 스님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 세상 떠난 어린 영혼들의 넋을 기리고자 결정했다”고 말했다.

 

▲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영평사 전경.

 

현재 추모관내 봉안당은 3천개의 안치실이 있다.

 

이 가운데 한쪽을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별도의 추모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 안성시 보개면 소재 영평사 주지 정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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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9 1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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