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오산은 경기도에서 누구도 이룩할 수 없는 ‘로컬푸드 시범도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로컬푸드 시범도시는 일본과 유럽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끄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작물을 지역에서 완전하게 소비하는 것으로 나아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먹어야 더 건강해 진다’는 건강복지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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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 |
이에 최인혜 예비후보는 “오산은 아파트 단지가 많지만 아직 부산동, 서랑동, 지곶동은 농지가 많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도 많다. 이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오산농협이 수거해 학교급식에 우선 배정하고 부족한 종류만 외부에서 조달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농업인들은 판로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생산된 농산물이 오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식자재로 제공된다면 기뻐할 것이다.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은 우리 안의 경제를 더욱 탄탄하고 공고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지금까지는 농촌체험이 박물관이나 전시관에서 한정적으로 시행됐었다면 앞으로 오산은 마을 전체에서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농촌테마마을을 찾는 경기도 2천300개 학교의 학생들은 해마다 오산을 찾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예비후보는 애견숖을 돌아보고 ‘유기동물 찾아주기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동물에 관심이 많아 시의원 시절 동물보호조례와 동물복지조례를 제정한 최인혜 예비후보는 오산지역 애견숍을 찾아 견주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 집 걸러 애완동물을 키우는 최근 추세에 따라 다양한 동물보호 정책이 필요하다”며“그러나 유기견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식 개선또한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예비후보는 “애완동물을 분양받았거나 유기견들을 입양한 견주들은 절대 동물을 유기하면 안되는 만큼 지자체 차원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강아지를 키워 보고 교통사고로 잃어 본 나는 키우던 동물의 죽음이 주는 충격을 잘 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인혜 예비후보는 “시청(농림공원과), 애견숍, 동물병원 등과 연계해 유기견을 찾는 시스템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이를 생활정서로 함께 하는 선진동물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으로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그려 ~곽시장 공천못받는 거 아니거든.....여론조사 결과 중부일보 공개 확! 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