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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 인력채용,전문가 기용하겠다' - (새)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 투명인사 공약
  • 기사등록 2014-04-16 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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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새누리당 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16일“시장에 당선되면 모든 관변단체장과 급여가 지원되는 계약직 실무자 채용은 공모를 거처 수준 높은 전문가를 기용하겠다고”공약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최근 오산시체육회와 오산문화재단 인사들의 각종 위법행위,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오산시의 법정다툼은 이미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오산시 산하기관 인사는 공정하고 형평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

 

또 “시장의 선거 공신이나 측근들로 메우는 인사는 오산시를 새로운 도시로 건설하는데 역주행하는 것이다. 이런 인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햇다.

 

이 예비후보는“특히 문화·체육·관광 등은 어떤 곳 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관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및 인격까지 검증하는‘투명인사행정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윤진 예비후보는 4월15일 남촌동 일대 구도심권을 돌아보고 “뉴 타운개발계획이 백지화 되면서 남촌동을 비롯한 구도심권 일부가 급속히 쇠락해 가고 있다”며“신도시와 뉴타운계획이 추진중인 지역을 제외한 구도심권을 중심으로 정감있는 마을가꾸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과거 70년대에 추진했던 새마을사업과 명맥을 같이하는 이번 사업은 시대적인 추세에 맞춰 주민들 공모를 통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윤진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간을 확보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이 곳에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아이보육, 어르신 점심식사 해결,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언어와 평생교육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내집담장허물기, 마을내 쌈지공원, 좁은도로 포켓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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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6 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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