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시 혜택받으세요' - 윤한섭 시의원, 자전거보험 예산 8천만원 확보
  • 기사등록 2014-04-16 13:48:01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2012년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힘써 온 윤한섭 시의원이 201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8천만원을 편성하면서 시민들에게 자전거 보험제도가 적용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 윤한섭 시의원이 자전거 보험제도 적용에 따른 예산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앞으로 자전거 사고 발생시 다소 경제적 피해가 줄어드는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자전거보험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애, 사고위로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배상책임 등이다.

 

현재 회계과가 보험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물색중이며,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윤한섭 시의원은 2012년부터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정책 뿐 아니라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방안 등을 모색하면서 첫번째로 자전거보험 제도를 이끌어 냈다.

 

주민등록지가 오산이라면 장소에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윤한섭 시의원은  “향후 초등학생 자전거 타기 안전교실 운영 등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노력하겠다”며“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4-16 13:48: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현재의견(총 3 개)
  • 환경지킴이2014-04-20 19:35:44

    오산에도 이런 보험이 있었나요? 이렇게 좋은 소식ㄴ은 더 많이 홍보해 주실 수 없나요? 윤의원님! 감사합니다. 평소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거든요.   

  • 꼬맹이2014-04-20 19:23:46

    평소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좋은 일이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 자전거동호인2014-04-20 19:21:42

    와우~~~반가운 소식을 이제 접합니다. 역시 말이 아닌 실천하시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