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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취약시설 정보제공 · 전문성 제고 - 오산시·환경보전協, 합동 환경기술 지원·점검
  • 기사등록 2014-04-16 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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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 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4월21일~25일까지 환경관리에 취약한 중점관리 및 악취다량 배출사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환경관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오산자율환경보전협의회와 공동으로 환경기술을 지원하고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분야 점검을 병행한다.

 

이는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자체 기술력이 부족한 배출사업장에 시설과 운영·관리상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공정개선을 통한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방안 및 최신 환경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각 환경분야 지도·점검에서 환경법규, 인·허가 등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업소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기술지원과 지도·점검으로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의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환경관리인의 역량강화 등 전문성을 높여 환경오염 사고 방지, 악취저감 등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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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6 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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