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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편의' 위해 행정력 쏟는다 - 오산시, 비가림막 설치 등 장애인 불편 최소화
  • 기사등록 2014-04-15 13: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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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장애인 이동편의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3월 시청 부설주차장내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시청 장애인주차구역에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중증장애인 등이 주차장에서 청사안으로 이동할 경우 우산 사용이 필요없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시는 또한 장애인보장구(전동휠체어 등)로 이동하는 거동불편 장애인이 긴급상황에 놓일 경우 경찰·119·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애인관련단체 등을 통한 이동조치와 장애인보장구를 수리해 주는 업무협약(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장애인보장구를 이용하는 거동불편 장애인이 이동중 고장이나 기타 사항으로 이동이 불가능하게 되는 긴급상황 발생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향후 세교2지구 택지개발지구에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관련단체 및 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협의를 통해 현실적으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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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5 13: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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