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제3회 오산시장기 종합체육대회가 4월13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 남·여 선수대표가 생활체육대회에서 대회 선서를 하고 있다.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 시·도의원, 14개 종목 203개 팀 선수들이 참가했다.

종합체육대회는 12일 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졌으며, 12일~13일까지 각각 시민회관 및 누읍동 야구장에서 배드민턴, 야구 등이 진행됐다.

또 축구, 댄스스포츠 등 8개 종목은 13일 종합운동장 등에서 각 종목의 생활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탁구는 4월20일 시민회관에서, 골프는 10월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 곽상욱 시장이 종합체육대회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동호인 가족들도 함께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는 스포츠 동호회원들만의 경기가 아닌 오산시의 축제로 자리매김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