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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연대 지역정가 소문, 사실무근' -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연대는 없다
  • 기사등록 2014-04-14 1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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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요즘 지역정가에 (제가)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연대를 생각중이라는 소문이 나도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라며“분명히 말하지만 무소속 연대는 없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최인혜 예비후보

 

최 예비후보는 “4월12일 오산지역 인터넷 언론사 보도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할 생각이 전혀 없다. 지난 2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민주당을 일찌감치 탈당한 건 새정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며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무소속 연대 추측성 보도는 가당치 않다”고 일축했다.

 

이어 최인혜 예비후보는 “새정치를 하고자 했던 열망은 마음 가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당하면서 지금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됐다. 그렇다고 당을 탈당해 무소속을 준비할 생각은 없다. 언론사가 본인과 관련된 기사를 보도하는 건 자유이고 환영하지만 적어도 탈당 의사 여부는 물었어야 하고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아직 오산은 결정된 사항이 아무것도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개혁공천을 약속한 만큼 믿고 기다리면 될 것이다. 그동안 저는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제가 소망하고 바라는 시민의 정부를 세우기 위해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특히 최인혜 예비후보는 “요즘 왕성한 활동 탓에 저를 주목하는 언론사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시장 예비후보로서 주목받는 건 고무적인 일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저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념과 사상에 부합하는 정당한 공천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정당이 정하는 다양한 룰이 있는데 그것을 따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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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4 1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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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중년여성2014-04-14 13:45:20

    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알고 있는데요.공천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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