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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위해 1분 1초라도 더 뛰겠다' - (새)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 비난자제 촉구
  • 기사등록 2014-04-14 12: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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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새누리당 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14일 성명서를 통해 “새정치연합은 자기모순에 빠져 있다. 민주를 운운하는 새정치연합은 과연 국민의 뜻과 함께 하는가?”라며 비판했다.

 

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저는 앞서 4월11일 성명서를 통해 안철수 공동대표의 무공천 불이행을 비난한 건 정작 무공천 불이행 보다 지방선거에 이기기 위해, 여당을 견제할 힘부터 갖겠다고 말한 변명이 비난의 ‘핵심’이였다”고 밝혔다.

 

▲(새) 이윤진 예비후보

 

“새정치연합은 스스로 여당을 견제할 힘을 가져야 한다고 하지만 그 뜻은 누구의 뜻인가? 새정치연합이 지방선거에 이겨야 한다는 건 누구의 뜻인가? 그 뜻을 알기 위해 대한민국은 대의민주주의로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는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4월11일 성명서에 새정치연합 오산시장 모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은 아전인수의 도를 넘지 말라’며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 가운데 누가 더 민주와 가까운지 국민들은 다 아는 사실을 새누리당 후보자들은 모르는가’라고 반격했는데 새정치연합과 모 후보는 자기모순에 빠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새정치’와‘약속’프레임을 뒤흔들며 실리를 택한 건 존립의 타당성을 스스로 모순에 빠뜨려 상대 당이지만 안타까울 뿐이다”며“새정치연합 후보들이야 말로 민주주의의 뜻을 제대로 알기나 하고 새누리당과 후보들을 비난하는 것이냐”며 “억지비난은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윤진 예비후보는 “지금 여·야는 물론 오산에서 조차 공천제와 무공천제로 서로 비난하기 일색이다. 새정치연합은 스스로 실리를 택하겠다고 말했다. 왜 새정치연합이 민주적이며 국민들이 새정치연합을 원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인가. 지금은 당을 떠나 후보들 한명 한 명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정치”라고 강조했다.

 

이윤진 예비후보는 “민주정치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 역시 실시하는 것이 아니냐! 정당과 후보자들의 실리가 아닌 국민이 지금 무엇을 더 필요로 하는지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야 말로 민주주의를 논할 수 있다”며“준비된 경제시장으로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알기 위해 몸소 뛰기에 바쁘다. 어느 당이며 어느 후보가 민주적인지를 논할 자격은 국민들에게 있다. 국민들의 뜻을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이기에 현재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결과에 승복할 것이며 오산시장 예비후보로서 시민들을 위한 일에 일분, 일초라도 더 쓰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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