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오산시 제1선거구 차상명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와 제2선거구 이순영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4월11일 오산시청 물향기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각각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제1선거구(중앙·신장·세마) 차상명 예비후보는 독산성 및 UN초전비연계 문화유적, 지능형 교통시설 체계, 청소년다목적문화센터건립 등을 제시했다.
▲ 차상명 이순영 예비후보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차 예비후보는 “오산천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조성 문제를 전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더불어 오산의 대표적 문화재 독산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1선거구 차상명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차 예비후보는 세교택지개발사업 관련, 구체적인 청사진을 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오산의 정체성을 찾고 돌아오는 오산 ‘홈커밍(Hongcoming)’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차상명 예비후보가 세교택지개발사업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제2선거구(대원·초평·남촌) 이순영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이 웃는 오산을 만들겠다”며 “노인요양시설건립과 소방병원 및 대중교통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2선거구 이순영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오산의 정치질서가 문란해 졌다”며“연륜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 차상명·이순영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아울러 이순영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무공천 방침을 철회하면서 6·4지방선거가 당 차원에서 다소 차질을 보이기는 했으나 공정한 잣대로 결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