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호연동화로 '교통스피드 20%' 높인다 - 경기남부 3개 경찰서·지자체,빠른 교통흐름 선도
  • 기사등록 2014-04-09 13:24:31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경기남부권 3개 경찰서 및 지자체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전방위에 나섰다.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4월8일 교통혼잡비용 절감에 따른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선도적인 교통경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교통스피드 20%UP 추진단 및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윤동춘 서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진행한 발대식은 화성동부·화성서부·평택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을 비롯한 오산시·화성시(동부출장소)․평택시 교통행정과장, 교통시설계장,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시설차장 등이 참석했다.

 

▲ 윤동춘 화성동부경찰서장(추진단장)이 T/F팀 발대식을 주재하고 있다.

 

윤동춘 서장은 “오산·평택·화성은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지방도 317호선 등 수도권을 사방으로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인데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기타 산업단지가 산재하면서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이 빚어지고 있다”며“교통정체는 물류비용 증가와 국민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 경찰서별로 교통체계를 개별운영에서 통합연동신호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스피드 20%UP추진단은 화동부경찰서를 중심으로 주 1회 T/F팀 회의를 열어 국도 1호선, 지방도 317호선, 국지도 82·84호등 시 경계구간에 단계적으로 신호연동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상습정체 구간은 신호체계 개및 취약지점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등으로 교통속도를 높여 교통혼잡비용 절감 원활한 교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4-09 13:24:3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