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소상권 울리는 펜타빌리지 안된다' - (새정치)박동우 오산시장 예비후보,재검토촉구
  • 기사등록 2014-04-09 11:31:49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박동우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 펜타빌리지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 (새정치) 박동우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부산동에 건립이 추진되는 복합쇼핑몰 펜타빌리지와 관련, 투자협약에 문제가 있다”며“시는 사업추진 여부를 민선 6기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펜타빌리지는 여주와 이천의 아울렛 쇼핑몰 사례에서 보였듯이 오산지역의 상권을 붕괴시키고 지역슬럼화와 건물, 토지, 아파트 가격까지 하락 시키는 도미노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박동우 예비후보는 “따라서 시는 (주)롯데쇼핑과의 협약 백지화는 물론 모든 내용을 공론화 하는 방안과 함께 직접 타 도시 현장조사를 해야 한다”며“펜타빌리지 사업을 소상공인에 초점을 맞춰 실익이 따른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4-09 11:31: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