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4월8일 본회의장에서 원동초등학교 6학년4반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시의회 탐방학교’행사를 가졌다.

이날 탐방학교에 참석한 학생들은 최웅수 시의장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중요성 등 설명을 듣고 평소 의회에 가졌던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답변도 들었다.

▲ 최웅수 시의장과 학생들이 본회의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답변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접했던 지방자치제도 의미와 역할을 직접 탐방학교를 통해 체험하니 더욱 이해가 쉬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웅수 시의장은 “오산지역 모든 학생들이 시의회 탐방학교를 통해 지방자치제도는 물론, 시의회 이해의 폭을 넓혀 오산을 더욱 잘 알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밝혔다.

▲탐방학교에 참가한 원동초 6학년4반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2011년부터 운영중인 시의회 탐방학교는 초등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은 36학급(1천명)이 참가하는 등 지방자치제도를 널리 알리는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또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탐방학교 참가 신청은 오산시 평생교육과(8036-7526) 또는 오산시의회 사무과(8036-8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