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빠떼루 아저씨’새누리당 김영준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5일 ‘오산시행복한이주민센터’를 찾아 석정호 스님을 만난 뒤 “오랫동안 이주민 및 다문화 가정을 보살펴 온 석정호 스님의 공로에 존경을 표한다”며“갈수록 증가하는 이주민들과 다문화 가정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김영준 예비후보가 석정호 스님과 다문화시책을 논의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2013년을 기준으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은 1천574가구로 외국인 주민을 포함하면 모두 1천947가구에 달한다”며“국가별로 중국이 963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베트남 193명, 필리핀 52명, 기타 171명이 분포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준 예비후보는 이주민센터와 다문화지원센터를 활성화, 이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정정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