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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20년 내다보는 혜안 행정 펼칠 터' - (새)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장애인시설 방문
  • 기사등록 2014-04-07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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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새누리당 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7일 오산종합운동장과 궐동 비전교회 지체장애인협회 및 시각장애인협회를 잇따라 방문, 장애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복지 시책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새)이윤진 예비후보가 장애인 이동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이윤진 예비후보는“구호만 요란한 사회안전망구축방안 마련이나 복지사각지대해소 대책에서 벗어나 장애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시책을 추진하겠다”며“장애인, 노인층,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약자들이 언제든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통기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장애인들이 자활의지를 갖고 경제활동 등 당당히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기존 1개소에 그친 작업장을 늘려 개편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교육과 일자리 및 일거리 알선에 노력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보장구 수리가 가능한 리프트 차량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윤진 예비후보는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서랑동 일원에서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윤진 예비후보는“오늘 심은 어린 묘목들은 몇십년 뒤 굵직한 아름드리로 성장해 있을 걸 상상하면 마음이 흐믓하다”며“나무를 심는 일 처럼 시민들을 위한 행정도 10년, 20년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절실한 만큼 현실을 직시하는 냉철한 판단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물이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새) 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식목일 맞아 서랑동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해 놓고도 방치되다 시피한 11만7천㎡ 규모의 오산천변 맑음터 공원에 리틀야구, 사회야구, 족구 등 아마추어 경기가 가능한 운동장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2013년말 착공에 들어간 세교2지구 여계산 입구 공원부지와 죽미령 인근 공원용지 등에 소규모 캠핑장을 조성,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시외로 멀리 나가지 않고 하룻밤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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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7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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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4 개)
  • 별그대~2014-04-08 14:08:41

    경제전문가 후보님.꼭 오산경제 살려주세요~~

  • 운암에서2014-04-07 18:36:13

    따스한 마음씨와 사랑으로 아름다운 오산을 만들어주세요~~~

  • 자전거타는아이2014-04-07 17:53:55

    장애인을 돕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오산사랑2014-04-07 17:53:16

    발로 뛰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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