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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교통신호등 '점멸운용' 확대 - 화성동부경찰서,4월10일~ 74개 장소 추가 실시
  • 기사등록 2014-04-07 1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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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4월10일부터 교통량이 적은 심야시간대에 교통신호를 점멸신호로 운영키로 했다.

 

이는 불필요한 법적규제를 최소화로 줄려 법질서 준수의식을 제고하고 탄력적인 교통신호운영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것이다.

 

현재 화성동부경찰서가 관할하는 교통신호등은 517개 교차로 가운데 전일제(24시간 점멸) 75개소, 시간제 90개소 등 총 165개소를 점멸신호로 운용하고 있다.

 

점멸신호 운용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첫째  “차마(車馬)는 다른 교통 또는 안전표지의 표시에 주의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는 ‘황색등화 점멸과, 둘째 “차마는 정지선이나 횡단보도가 있을때 그 직전이나 교차로 직전에 일시정지한 뒤 다른 교통에 주의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적색등화 점멸로 각각 구분된다.

 

이에 화성동부서는 “앞서 3월중에 교통신호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점멸신호 추가 적용대상으로 오산 열병합발전소앞사거리 등 심야시간대 교통량이 적은 장소 74개소를 선정, 관할 지자체 및 도로교통공단 등과 합동으로 점멸신호 확대를 검토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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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7 1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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