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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주고 밀어주는 사회복지 멘티· 멘토 - 오산사회복지업무, 선·후배공무원 '두빛나래'
  • 기사등록 2014-04-07 1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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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4월4일 물향기실에서 사회복지업무 선·후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빛·나래(멘토링)’ 결연을 가졌다.

 

▲ 두빛나래 결연식에 참석한 사회복지 선·후배 공무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두빛·나래‘멘토링제는 두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로 신규 사회복지 직원과 선배 공무원간 1대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적응력 향상과 빠른 현장지식 습득을 위한 것이다.

 

이에 경력 5년 이상 6~7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14명이 멘토로 나서 경력 2년 이하 9급 신규 직원 14명 멘티와 유대 강화로 직장 적응력 향상 및 현장지식을 전해주게 된다.

 

또한 김석겸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과장, 가족여성과장 등 복지관련 부서장 4명이 멘토 서포터로 나서 두빛나래 멘토링제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석겸 복지교육국장은 “멘토와 멘티간 현장 실무업무에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만 서로 아끼고 보듬어 주는 파트너로 발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멘토·멘티 대표자로 선서에 나선 이재준(7급·중앙동주민센터)·김보라(9급·사회복지과) 직원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멘토·멘티 관계를 통해 업무적으로나 인격적으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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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7 1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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