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부 3.0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4월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월례조회에서 정부 3.0 우수 IT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오산시 공직자들이 ‘스마트 오산앱’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3월2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정부 3.0 우수 IT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시는 생활밀착형 통합서비스 ‘스마트 오산’을 주제로  ‘스마트 오산앱’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총 69개 출품작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우수 프로그램과 5개 아이디어가 각각 본선에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오산 앱 서비스는 기존 PC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민 맞춤형 서비스 향상에 힘썼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양질의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대회에서 광주시가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안산시가 우수상, 오산시 등 3개 시가 장려상과 함께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