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 시민들을 위해 결코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지역정가에 떠도는 거취문제와 관련, 시장 출마는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며“시민의 정부를 구성하고자 하는 저의 입장은 조금의 변화도 없다.  때문에 6·4지방선거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저의 안부를 궁금해 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제는 제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아실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

최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정말 오산이 지방자치를 했는지 생각해 보면 참당하기 그지없다. 새누리당 지방정부 또는 민주당 지방정부는 부정과 부패 그리고 불통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줬다”며“오산의 주인 시민들과는 상의도 없이 그들만의 사람으로 그들만을 위한 지방자치 사업을 벌여 온 결과 시민의 터전은 사라졌다. 오산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시민의 정부는 출범될 것이다”고 천명했다.

특히 최인혜 예비후보는  “시민의 정부에 여·야는 없으며 내사람 네사람도 없다. 그저 시민들만이 결정하고 집행하는 시민의 정부가 오산을 보다 깊게 바라보고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며“‘시정을 누구와 함께 풀어갈 것이냐’고 물어 주신다면 시민들과 함께 풀어 갈 것 이라고 약속한다. 롯데 펜타빌리지라는 거대 자본이 오산에 자리를 잡게 되는 시점에서 시민들에게 묻지도 않고 의사결정을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