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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때는 오전 7시30분, 도로명주소 경기대로 평택방향으로 향하는 오산시 성호대로 사거리 출근길.

 

▲ 차량들이 오산시청 방향으로 꼬리를 물면서 평택 방향 진로를 막고 있다.

 

바쁜 출근길에 마주하는 교통정체는 어제 오늘의 반복이 아니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자동차 꼬리물기는 준법 운전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쌓이게 한다.

 

일부 지각없는 운전자들이 거리낌 없이 핸들링하는 잘못된 운전습관 탓에 빚어지는 출근길 현주소다.

 

▲ 출근길 오산을 지나거나 진입하는 차량들로 성호대로 사거리는 몸살을 앓는다.

 

경기대로 평택방향으로 진행하려던 길에 직진신호를 받고도 성호대로로 향하는 대형버스와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늘어지면서 푸른신호를 두번씩이나 받고도 지나가지 못하고 한동안 제자리를 맴돈다.

 

그러나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고질적 행태를 엄단하겠다던 경찰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서로 가는 길이 바쁜 만큼 바른 운전습관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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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2 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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