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가 경미한 소년범 선도를 위해 협력단체와 손잡고 나섰다.
화성동부서는 4월2일 강당에서 윤동춘 서장을 비롯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오산시 관계자, 어머니·학부모폴리스, 경찰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들에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해 경기경찰청 홍보단이 선보인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열심히 활동한 연합단 회원들에게 감사장 수여, 동영상 시청,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48개 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회원 3천700명과 23개 중학교 어머니 1천500명이 아이들 안전을 위해 학교주변 아동범죄 예방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나서게 된다.
윤동춘 서장은 “경찰은 학교주변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특히 어머니·학부모폴리스단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