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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시민들 안전문화운동 확산·정착 - 오산시,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시동
  • 기사등록 2014-04-01 1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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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문화운동추진 오산시협의회(이하 안문협)를 구성하고 4월1일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 안전문화추진운동 오산시협의회 발대식에서 단체대표가 출범 선언을 하고 있다.

 

발대식은 협의회 구성 경과보고, 기관 협약식 및 위촉장 수여, 출범선언,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운영되며 곽상욱 시장과 윤진국 오산시새마을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또한 화성동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오산지회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5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안문협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4대악으로 지정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을 비롯한 자살, 교통사고, 추락, 익사 등 각종 생활안전사고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사회가 진정으로 행복한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발족한 안문협은 민·관 협력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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