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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복지, 민·관이 도와드립니다' - 오산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복지서비스의 날'
  • 기사등록 2014-03-27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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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3월26일 오산침례교회 주차장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이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찾아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무한돌봄센터, 1472팀, 건강가정지원센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세교복지재단 등이 합동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환풍기가 고장나 혼자 힘으로 고칠 수 없어 고민을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 와 고쳐주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13년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실적이 261건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가까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 말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수요일 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 서비스 운영은 4월30일 원동 운암주공아파트 6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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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7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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