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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대학입시, 찾아 가는 '설명회' - 경기도교육청, 올바른 진학지도 교사들이 솔선
  • 기사등록 2014-03-24 1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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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고경모)은 3월27일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고등학교 진학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대학입시변화에 따른 대입상담 교원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15학년도 대입전형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진학교사 입장에서 수능과 대입지원 등 궁금증을 해결하고, 상담교사로서 학생들 지도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도내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3학년 부장교사 등 45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연수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학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소속 대표 강사들은 교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사용법과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 따른 진학지도방안으로 대입전형의 변화와 대응전략이 다뤄진다.

대입간소화 정책으로 전형이 바뀌면서 혼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직접 상담하게 될 현장 교사들에게 전형 정보와 지원전략을 제공, 2015학년도 대입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과 관계자는 “도교육청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를 필두로 신뢰도 높은 대입대비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각각 4·5월에 지역을 순회하며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7월에 대학과 학부모가 직접 만나 상담하는 ‘대입상담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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