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 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3월27일 ‘청년 꿈찾기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 구인·구직 희망자들이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관련사진)

채용 한마당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인력난을 겪는 관내·외 구인업체들에게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부여, 직접 면접과 상담을 실시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 한마당은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 채용을 원하는 20개 유망기업체가 참여 할 예정이다.

취업 또는 참가 희망자는 3월27일(오후 1시~4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리는 채용 한마당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 취업서류를 준비해 희망업체와 면접 등을 거쳐 근로조건, 근무지 등을 협의한 뒤 취업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실업자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가운데 미취업자들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조속한 시일내에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