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고양인터넷신문 공유> 이나미 기자 = ABS경화수지 28장으로 만든 26.3kg짜리 3D프린팅 산출물 카약.
재료비 53만원. 엔지니어 짐 스미스가 1천시간 동안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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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엔지니어가 본인이 직접 고안한 3D프린터를 이용, 실제로 물위에 뜨는 카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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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약의 내부 |
짐 스미스라는 이 공학도는 꼬박 1천시간을 들여 길이 5.08m(16피트 8인치),무게 26.3kg짜리 카약을 만들고, 본인이 직접 카약을 타며 노 젓는 모습을 유튜브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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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약의 안과 밖 |
이 카약은 ABS경화수지 28장으로 만든 3D프린팅 산출물을 조립, 금속볼트로 조이고 실리콘으로 틈새를 메워 만들어 졌는데 재료비는 약 500달러(53만7천원)가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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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만든 카약에 타고 있는 짐 스미스 |
짐 스미스는 현재 '3D Systems'라는 세계적인 3D 프린터 제조업체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으며 자신이 2008년 학교 졸업작품으로 설계한 3D 프린터를 바탕으로 이 카약을 만들어 냈는데 “카약 사이즈가 커 종전의 프린터를 손봐서 사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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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약을 만들려면 반드시 카약에 탈 사람의 키와 몸무게를 감안한 설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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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3D 프린터. © 2014 GrassRootsEngineering.com |
아래 동영상은 카약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I have completed construction of a completely 3D printed, customized Kayak. The Kayak measures 16ft 8in [5.08m] long and cost around $500 to make. It is made of ABS plastic, machine screws, brass threaded inserts and a little bit of silicone caulk. That’s it. And it floats. And I can Kayak around in it. In order to print such large, solid sections of Kayak, I had to modify my home-built, large scale 3D printer to print the parts inside a heated chamber so they would not warp or crack. 짐스미스가 창안했다는 그라스 루트 엔지니어링 GrassRootsEngineering.com 싸이트에 올린 글 중 일부. |
고양인터넷신문 / 이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