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3월15일 시립 잔다리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 시·도의원,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관계자, 학부모 등 150명이 축하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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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 , 최웅수 시의장 등이 개관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세교1단지 수목원로 615에 건립된 시립 잔다리 어린이집(연면적 310.87㎡)은 지상 1층, 정원 71명 규모로 총 사업비 1억3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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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다리 어린이집 개원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
개원식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등 기념식에 이어 식후 행사로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시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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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잔다리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은“시립 잔다리 어린이집 개원은 보육환경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특히 이번 사례는 민간분양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시립어린이집 28개소가 운영중이며 2014년 금암, 은여울어린이집 등 건립을 완료하면 총 30개소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