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 3월26일 중앙당 창당대회..선관위 등록..130석
  • 기사등록 2014-03-16 23:09:05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신당 명칭이‘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3월16일 통합신당 명칭 및 당색을 각각 새정치민주연합과 바다파랑(seablue)으로 정했다.

 

통합신당 추진단 금태섭·박광온 공동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는 통합신당 당명은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앞서 3월12일~14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당명을 공모했다.

 

▲3월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발기인대회가 열렸다.

 

금태섭·박광온 공동대변인은 “표현 그대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상호존중과 동등한 통합정신을 의미한다”며“새정치라는 시대적 요구와 민주당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한데 묶어 내는 미래지향적이고 시대통합적인 정신을 담고 있다”고 신당 명칭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당 약칭은‘새정치연합’으로 정해졌다.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발기인대회에 이어 18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20일 대전·광주, 21일 인천, 22일 부산, 23일 서울 등 6개 지역에서 각각 시·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26일 중앙당 창당대회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기로 했다.

 

한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을 공공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발기인은 민주당에서 324명, 새정치연합에서 355명 등 679명이 참여했고 무소속 박주선·강동원 국회의원이 합류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석수는 130석으로 늘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3-16 23:09:0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현재의견(총 1 개)
  • 노노인2014-03-17 06:31:19

    문재인.이XX은 창당대회에 안 보이네요.글쎄요??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