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노윤길 기자 = 신장동 단체연합회는 10일 12시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독거노인 100여 명을 모시고 ‘원기회복 건강 복달임’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장동의 7개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회 회장의 특별회비와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회비 그리고 독지가의 따뜻한 성금 2백여만원으로 며칠 뒤 있을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영애 신장동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인보협동사업 전개와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문안인사 드리기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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