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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되는 문자메시지 즉시 삭제하세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주의
  • 기사등록 2014-03-08 15: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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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최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공단의 2014년도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시기에 맞춰 이를 악용한 각종 스미싱 문자가 발견되고 있다“며“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단

건강검진안내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 개별발송] "검진표 재중" "본인외 개봉금지" 표기된 창봉투 형식으로 개별발송(1577-1000)

 

 

 

스미싱

문자메시지

<스미싱 문자 내용>

* ‘국민건강의료보험공단 통지서 확인.’ 문구와 함께 악성앱이 깔리는 URL이 포함

 

공단은 앞서 2월17일부터 2014년 건강검진 대상자 2천73만명에게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개별 주소지로 발송하고 있다.

 

공단이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우편물은 공단 주소 및 대상자 개별 주소가 기재되고 반송처, 대표전화(1577-1000), 공단 인터넷 주소(URL 주소 http://www.nhis.or.kr)가 안내됨에 따라 다른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의심스런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공단은 3월초부터 공단 건강검진 및 무료 암검진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는 것을 확인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스미싱 문자로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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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8 15: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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