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3월6일 상황실에서 이마트 오산점(점장 백윤득)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당초 이마트 오산점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펼쳐왔던 ‘희망나눔 프로젝트’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시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상생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  이강석 부시장과 백윤득 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와 이마트 오산점은 2014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테마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합동으로 진행될 월별 테마활동은 지역사회 취약마을 가꾸기, 희망그림대회,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나들이, 희망헌혈나눔 , 희망김치담그기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강석 부시장은 “시와 이마트 오산점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상호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도움이 닿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눠 주는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백윤득 점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