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74가구에게 만원의 행복을 드려요" - 오산시vs오산우체국, 저속득층 행복보험 지원
  • 기사등록 2014-03-06 13:29:49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와 오산우체국(국장 손효숙)이 3월5일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협약을 체결했.

 

▲ 곽상욱 시장과 손효숙 오산우체국장이 협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오산우체국이 추진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개별계약자가 1년간 보험료 1만원을 납입하면 우체국에서 나머지 보험료를 공익자금으로 지원한다.

 

만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족보상금은 물론 상해입원의료비, 상해통원의료비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 협약에서 시는 474만원을 들여 저소득 한부모 가정 474가구에게 보험가입비 1만원씩을 후원금으로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많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본인 부담없이 혜택을 볼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오산우체국에 감사하다”며 “만원의 행복보험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회적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효숙 우체국장은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장받는 각종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3-06 13:29: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현재의견(총 1 개)
  • 독자2014-03-07 11:47:16

    오산시와 오산우체국(국장 손효숙)이 3월5일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협약을 체결했. ?
    ???????????????????????????
    다가 빠진거 같아요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