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이미숙·이경호 기자 = “내 고향, 내 사랑 오산의 재도약을 실현하겠습니다”

▲ (새) 이춘성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3월5일 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이춘성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3월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전 패배를 딛고 일어나 6·4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본선거에 출마할 경우 4번째 도전이다.

▲ 이 예비후보는 "행정과 정치 영역은 반드시 절제되고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과 정치의 영역은 반드시 절제되고 구분돼야 한다”며”2014년은 오산시가 시(市)로 승격한지 25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6·4지방선거는 오산에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새) 이춘성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특히 이춘성 예비후보는 “현재 오산시는 산적한 현안이 많지만 이렇다할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무산 위기에 놓인 서울대병원 유치 문제 진상조사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춘성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정한 인사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오산시 접경지에 조성중인 산업단지의 주거기능을 흡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