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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기초선거 공천 폐지 '압도적' - 오산인터넷뉴스<여론광장>,66% 공천폐지찬성
  • 기사등록 2014-03-04 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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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최윤영 기자 = 2014년 6·4지방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쟁점화 됐던 기초선거(기초단체장·기초의원) 공천과 관련, 여·야가 입장을 달리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는 새누리당은 공천 유지를 고수하는 반면 최근 통합 신당 창당을 선언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무공천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례없는 선거구도가 예상되면서 과연 유권자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예측하기 어려운 형국을 맞고 있다.

 

▲ 오산인터넷뉴스 <여론광장> 

 

앞서 오산인터넷뉴스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여·야 후보가 공약한 기초선거 공천제 폐지와 관련, <여론광장>을 통해 시민·독자 여러분들에게 의견을 수렴했다.

 

결과는 여론광장에 참여한 상당수가 공천제 폐지를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248명 가운데 165명(66.5%)이 공천제 폐지에 이어 62명(25%)은 공천제 부분 폐지 또는 유지, 21명(8.5%)은 공천제 유지를 각각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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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4 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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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3 개)
  • 김기수2014-03-05 10:02:53

    공천폐지하면 후보검증이 안되고 공천하면 국회의원 권한에 비리가 생기고 어찌하누..? 중간으로 중앙정부에서 보안하여 다음선거에 납득할만한 보안조치후 하라우

  • 난립후보2014-03-05 06:55:26

    당공천제 유지로 후보난립을 막는다.후보난립은 지방정치후퇴가 된다'고 생각한다.

  • 무공천2014-03-04 12:59:18

    중앙당의 지방정치관여로 지방자치가 퇴색될수있지만 무공천하면 검증안된 후보난립으로 유권자을 혼란스럽게만듭니다.지방자치발전이 아니라 지방자치의 후퇴를 가져옵니다.과거 무공천의 폐혜때문에 여야합의로 공천을 다시하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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