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나학주)은 공공기록물의 이용과 문화 확산 및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3월1일 국제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개통했다.

▲ 국제표준기록관리시스템이 개통, 공공기록물 열람과 이용이 쉬워 졌다.

이 시스템은 학교 교직원 및 교육청 전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으며, 기록물의 생산과 보존, 활용 등 전 과정을 전자화하여 국제표준전자기록물로 관리된다.

2012년부터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서 2014년 2월21일까지 5천9백만건의 기록물 이관사업을 모두 마무리 짓고, 2월25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기록관 전문요원의 운영방안 협의를 거쳐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 국제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구축됐다.

이번에 구축된 기록물은 ▲2002년까지 졸업대장, 검정고시 합격대장 등 수기문서 기록물 2백만건 ▲구전자문서 기록물 2천6백만건 ▲업무관리시스템 기록물 3천1백만건 등 최대 규모다.

나학주 원장은 “시스템 개통으로 기록물의 철저한 보존 및 공개를 가능하게 해 공공기록의 이용과 문화 확산 및 국민의 알 권리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