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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아닌 리딩 언론사 지향한다' -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정기총회·컨퍼런스
  • 기사등록 2014-03-01 1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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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공유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 리더 언론사, 진정한 지역의 주인공으로 팔로워가 아닌 리딩이 되자’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회장 김윤탁)는 2월28일 경북 김천 탑웨딩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6·4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인터넷언론사 영향력 확대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김윤탁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장이 정기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김윤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 한 해를 돌아 보고 2014년 새로운 언론발전을 위해 정보·지식·열정 3가지 화두를 통해 이제 지역인터넷언론사는 팔로워가 아닌 리딩이 돼야 한다” 며 “3개월 앞으로 다가 온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여론의 중심에서 후보자와 유권자 사이에 소통의 공간으로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철우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 이철우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공천 폐지에 논란이 많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누리당은 공천폐지가 아닌 상향식, 제한적 공천을 결정했다.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 주고, 국민들이 공천권을 갖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실시할 것이다”며“전국의 대표적 인터넷언론사의 김천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원사의 열정으로 이제 경북 도민은 물론 상당수 국민들은 인터넷언론을 통해 세상을 보고 공공기관은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언론환경이 아무리 바뀌어도 언론본연의 역할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언론은 역사의 기록물이자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오산인터넷뉴스 이미숙 기자(부장)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심층보도를 통해 향토저널리즘을 향상시키고 지방자치발전과 역사를 꾸준하게 기록한 공로가 인정된 2013년 대한민국 인터넷언론사 ‘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장영화 문경인터넷뉴스 대표 등 6개 언론사가 수상했다.

 

 

또 객관성과 중립성을 모토로 진실과 심층취재를 통해 인터넷언론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공로가 인정된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오산인터넷뉴스 이미숙 기자(부장), 경북인터넷뉴스 장상원 기자, 함양인터넷뉴스 박정주 기자 , 강원인터넷신문 오형상 기자, 영광함평장성인터넷뉴스 박청 기자, 홍천인터넷신문 안영근 기자, 김천인터넷뉴스 김문환 기자가 수상했다.

 

국회 출입기자로 활동한 정차모 예천인터넷뉴스 대표는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일본 아베 정부가 독도 영유권 도발 및 역사왜곡을 계속 주장하는 상황에서 인터넷언론을 통해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영토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밝히고 세계 만방에 독도는 한국땅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3개 국어로 제작된 독도관련 배너를 전체 회원사가 참여해 앞으로 1년동안 알리자”고 결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인터넷언론에게만 여론조사 사전신고제를 규정하고 있다”며“회원사 공동으로 개정된 공직선거법상 인터넷언론의 여론조사 사전신고제는 부당한 차별이며, 전국 평균 기초자치단체의 인구가 10만 미만인 곳이 더 많은 상황에서 일일 평균 이용자 수 10만명 미만인 인터넷언론사의 여론조사 사전신고제는 규제를 위한 제도로 인터넷언론사의 차별 해소방안을 강구하자”고 촉구했다.

 

 

한편 2부 행사로 열린 6.4전국동시선거 컨퍼런스는 지방선거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한 방안, 후보자 모바일앱을 통한 후보자 선거전략, 6·4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웹사이트 설명, 6·4지방선거 후보자 홍보와 여론조사 이해 등을 놓고 (주)이튜와 김윤탁 회장이 발표한 뒤 회원사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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