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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권오복 기자 = 오는 19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2층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제3회 오산시지회장배 경로당 바둑·장기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노인들의 문화, 여가활동이 극히 제한된 점과 어른신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종목인 바둑과 장기를 통하여 즐거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한편, 김명수 가족여성과장은 “시 전체 인구의 6.2%가 어르신으로 고령화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어 앞으로 10년 정도가 지나면 우리사회는 노인인구가 14%이상 차지하는 초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며 “시는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노인 인프라 구축을 통한 문화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등 노인복지 정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