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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권오복 기자 = 오는 19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2층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3회 오산시지회장배 경로당 바둑·장기대회를 개최한.

 
 이번 장기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장기대회의 출전자는 관내 경로당 96개소의 경로당별 2명씩 추천을 받아 참가자들끼리 열띤 경기를 펼쳐 토너먼트 식으로 영광의 1위를 가린다.

 시는 노인들의 문화, 여가활동이 극히 제한된 점과 어른신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종목인 바둑과 장기를 통하여 즐거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한편, 김명수 가족여성과장은 시 전체 인구의 6.2%가 어르신으로 고령화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어 앞으로 10년 정도가 지나면 우리사회는 노인인구가 14%이상 차지하는 초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시는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노인 인프라 구축을 통한 문화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등 노인복지 정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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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09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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