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2월21일 상황실에서 새내기 공직자들의 시정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는 새내기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시정목표의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설정, 업무수행에 활기찬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 오산시 새내기 공직자들이 오산발전방안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2013년말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49명이 6개조로 나뉘어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결과를 PPT, PREZI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간부 공무원들 앞에서 시연했다.

발표된 주제는 민선5기 핵심정책인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 , ‘모범적인 보육도시 구현’ ,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 ‘쾌적한 Green City 조성’ , ‘풍요로운 문화공간 조성’등 6가지다.

평가결과 풍요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주제로 발표한 6조(환경과 김희성)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을 주제로 발표한 3조(상수과 이지예), 장려상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을 주제로 발표한 1조(환경과 이미선)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3월 월례조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