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2월18,19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보광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 스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키캠프는 오산지역 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초등 4년~고등 3년) 40명이 참가했는데, 캠프를 통해 호연지기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 청소년들이 전문강사에게 지도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로 문화의집이 캠프비용을 지원했다.
청소년 문화의집 관계자는 “동계 스키캠프는 학생들에게 사회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참여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의식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