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2014년 9급 공무원 공채(필기시험)가 4월19일 전국 17개 시·도 24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2월19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3천명을 선발하는 9급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에 19만3천84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 평균 64.6대 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8.7세로 2013년 보다 다소 올랐고, 전체 응시자 가운데 20대가 61.1%를 차지했다.

또 선발인원은 2013년에 비해 262명 늘어난 반면 지원자는 1만8천858명 줄어 경쟁율은 떨어졌다.(2013년 경쟁율 74.8대 1)

선발분야는 ▷행정직군 2천793명(17만8천140명 지원) ▷기술직군 207명(1만5천700명 지원).

특히 3명을 선발하는 시설직(건축직)은 1천821명이 응시, 607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16명을 뽑는 교육행정직(행정직군)은 8천575명이 원서를 제출, 535.9대 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연령대는 ▷18~19세 2천631명(1,4%) ▷20대 11만8천501명(61.1%) ▷30대 6만4천70명(33.1%) ▷40대 7천832명(4.0%) ▷50대 이상 806명(0.4%)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험장소는 4월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공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