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곽상욱 시장은 2월8일 문예회관에서 자신의 세번째 저서 ‘시민이 힘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8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곽상욱 시장 북 콘서트가 열렸다.

 

이는 △오산통 곽상욱(2010년) △학교 밖 학교, 대표교육도시 오산이야기(2013)에 이은 세번째 책이다.

▲ 자리를 가득 매운 인사들과 시민들.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채인석 화성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선기 평택시장 등 정계 인사들과 각계각층 시민 등이 참석했다.

▲ 참석하지 못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또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들은 축하영상을 보냈다.

▲ 사회자들이 진행을 하고 있다.

 

‘시민이 힘이다’는 2010년 초선 시장에 당선된 이래 오산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한 내용을 담고 있다.

 

▲ 곽상욱 시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 1부에 소개된 ‘초짜 시장, 시민을 배우다’는 곽상욱 시장이 유독 보육과 교육에 집중했는지 의중을 읽을 수 있다.

2부 ‘시민이 오산을 바꾸다’는 교육, 보육, 경제, 문화 등 주요 7개 분야 50개 정책의 진행과정을 세세히 담았다.

부록으로 오산의 동마다 일어난 다양한 변화들을 한 장으로 볼 수 있는 ‘오산성장지도’도 있다.

이 밖에 각 동(洞)마다 세운 공공도서관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쉬고 놀 수 있는 ‘아이러브맘카페’를 5호점까지 확장하는 등 보육·문화 복지정책을 갖췄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북콘서트까지 2시간 가량 큰 호응속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