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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반짝반짝 빛내는 따끈한 봉사 - 오산운암LC,설 맞아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전달
  • 기사등록 2014-01-29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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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1917년 6월7일 국제적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창립된 이래 10년만에 회원 6만명을 보유한 라이온스클럽(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ons Clubs).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1월28일 지역봉사 활동을 펼쳤다.

 

2011년을 기준으로 전세계 206개 회원국에 4만6천개 클럽에서 회원 130만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1959년 2월 서울라이온스클럽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지구에 1천300개 단위클럽 반열에 오른 제4위 지도국이다.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30가정에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오산 또한 이런 봉사단체가 23년전에 발족, 왕성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박은수)은 1월28일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2달에 한 번씩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3개조로 나뉘어 쌀, 라면, 생필품 등을 3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앞서 2013년 12월에 연말 봉사활동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박은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로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2달에 한 번 정도는 지역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오는 봄 홀몸어르신 집수리봉사를 계획

하고 있다.

 

그는 이어 “날씨가 풀리면 홀몸어르신 집수리 봉사와 방문이 예정된 태국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짜장면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박은수 회장은 "봉사를 하면서 삶의 가치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생필품 수혜 가정 선정은 회원들이 추천하거나 복지 관련 단체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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