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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따뜻한 명절 보내고 '힘'내자” - 화성오산교육청, 아동공동생활가정 방문 ‘나눔’
  • 기사등록 2014-01-28 14: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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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교육장 구교열) 설을 앞두고 1월28일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 화성오산교육청 직원들은 설을 맞아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이웃돕기에 나섰다.

 

명절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돕기에 나서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부모의 가출이나 유기, 실직, 학대 등으로 가정이 해체돼 보호자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 구교열 교육장(오른쪽)이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의·식·주·교육뿐 아니라 가족관계에서 자식처럼 돌봐 아이들마다의 특성을 잘 알고 미래 희망도 함께 그려나가는 것이 아동공동생활가정의 특징이다.

 

구교열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한때나마 소외된 아동 및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앞장서 각종 행사 추진 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통한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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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8 14: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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