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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이지만 도움됐으면 좋겠어요 -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 이웃돕기성금 800만원
  • 기사등록 2014-01-28 13: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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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대표적 민관협력기구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김호영)는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가 나눔장터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호영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과 회원들은 1월27일 시청 집무실을 방문해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8백16만원을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했다.

 

▲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예치될 예정이다.

 

김호영 상임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경기불황 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이웃을 위해 함께 하는 마음을 보여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예치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는 2003년 3월에 구성해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 오산을 만들고자 ‘민관협력’ 및 ‘Governance(관리)’의 기치 아래 살기 좋은 오산, 아름다운 오산을 만들고자 하는 범시민적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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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8 13: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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