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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직자 참신한 '아이디어' 뱅크 - 오산시 시정시책연구모임 ‘생각보따리’ 발표회
  • 기사등록 2014-01-28 1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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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1월24일 근무경력 2년 이하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시책 연구모임 제2기 ‘생각보따리’ 연구결과 발표 행사를 가졌다.

 

▲ 오산시는 제2기 '생각보따리' 연구모임 발표회를 1월24일 개최했다.

 

5개팀 발표자가 2013년 5월부터 8개월 간 준비한 연구결과를 간부공무원 등 앞에서 프리젠테이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참 ing팀은 교육도시 브랜드 이미지 관련 ‘공부의 신 프로젝트’를 주제로, 오색빛솔팀은 ‘오산시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지역 간판정비 내용을 발표했다.

 

룰루랄라팀은 김치를 매개로 하는 사업 ‘김치 3.0’, 꿈만두팀은 공원문화 활성화 1공원 1테마를 내용으로 한 ‘공원문화 활성화’, 가온누리팀은 청소년복지체험교육관 ‘오산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꿈만두팀이 최우수상, 오색빛솔팀이 우수상, 가온누리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제2기 생각보따리 발표과제 가운데 채택된 우수과제는 시책화해서 추진계획을 수립 후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시책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해 우수한 정책과 아이디어 발굴을 확산하고 연구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각보따리’ 연구모임은 2012년 제1기 3개팀 16명으로 시작했다.

 2013년 제2기는 새내기 직원들을 중심으로 5개팀 25명으로 구성했다.

 

격식을 차리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에서 토론과 연구활동을 하는 시정·시책 연구모임으로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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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8 1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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