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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명절 설,모두 행복하게 보내야죠 - 화성동부경찰서, 환우·한부모 탈북민 선물전달
  • 기사등록 2014-01-27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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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탈북민들을 초대해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 화성동부경찰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탈북자에게 식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1월27일 ‘보안협력위원회’와 ‘오산남부복지회관’ 후원으로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도 모범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 60여명에게 식사와 설 선물을 대접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보안협력위원회 지원으로 화성시 진안동 모 식당에서 사회배출 초기 탈북민 등 15명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보안계 경찰관들은 일일이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떡국선물’을 전달하며 타향에서 느낄 외로움을 위로했다.

 

윤동춘 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모두가 살기 좋은 오산․화성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고 화성동부경찰도 여기에 발맞춰 탈북민의 아픔을 달래고 꿈과 희망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탈북민 A씨는 “명절 때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나 외로웠는데 매번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셔서 항상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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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7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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