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1월23,24일 이틀간 물향기실 등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시책 설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등을 주제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 오산시는 1월23,24일 이틀간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정시책 홍보, FTA 대응 기술교육 등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당면과제 해결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23일 첫날은 회의실에서 식량작물반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박홍재 농촌진흥청 지도관을 강사로 초빙해 ‘영농신기술 및 고품질쌀(친환경) 생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 24일 둘째날은 물향기실에서 생활기술반 농업인 50명에게 홍민경 강사가 ‘먹고 보고 즐기는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 곽상욱 시장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우리 농업환경은 시장개방확대 요구와 농가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며 “생명산업 농업을 지켜나가기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께서 끈임없는 신기술 도입과 개척정신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