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지사장 이우식)는 1월22일 안민석 국회의원(민주당)을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지사 주요업무현황 보고 및 공단 현안사항인 흡연에 따른 재정손실 관련 소송 배경 및 당위성을 설명했다.

▲ 국민건강보험 오산지사(지사장 이우식)는 안민석 국회의원을 1월22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공단업무보고, 위촉장 수여, 민원서류 결재시연, 직원 상견례, 민원인 증발급 체험, 내방민원인 의견청취 및 상담 순으로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행사는 진행됐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이우식 오산지사장으로부터 주요 업무현황보고에 관심을 보였다.

흡연 관련 담배소송 당위성, 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자료와 해외 사례를 제시하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암발생 위험이 2.9배에서 6.5배까지 높았다는 결과에 주목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흡연으로 질병위험 증가 및 진료비 손실(1조7천억원) 규모가 실증적으로 확인된 이상 국민건강증진과 각급 학교 학생의 금연운동 추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공감했다.